[후기] 사람인 취업축하금 + 웰컴키트

사람인에서 취업축하금과 웰컴키트를 받았다. 벌써 몇달 전이지만 이제야 글을 써 본다.

[사람인] 모집공고에 다 있는 건 아니었고, 어떤 모집공고에는 취업축하금을 준다고 되어 있었다.

합격 + 입사 + 3개월 근무 시 => 축하금 50만원을 준다는 것인데,

내가 지원한 곳도 이 이벤트 중이었고, 운 좋게도 축하금을 받게 되었다. 웰컴키트는 덤^^

 

1. 이직 후 사람인에서 문자가 왔다. 정확히는 전화가 먼저!

모르는 번호라서 전화를 안 받았더니.. 이런 내용이었던 것!! 바로 연락처를 확인하고 기프티콘을 받았다.

2. 3개월 되는 시점에 문자가 온다.

역시 그냥 받진 못하고, 면접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또 합격인증을 해야 하는데 재직증명서를 업로드했던 것 같다. (인증한지 몇달전이다 보니 기억이..)

그리고 웰컴키트라고 회사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준다. 문자에도 안내 되어 있지만 회사주소로 보내줌! ㅎㅎ 적어도 그때까진 계속 근무하라는 것 같이 들렸다 ㅎㅎ

 

3. 입금 + 웰컴키트 수령

두 가지 모두 신청 후 열흘정도 걸렸다. (캘린더 데이 기준 - 혹시 언제 받는지 오매불망하실 분들을 위하여..)

• 입금액: 456,000원 (세금 8.8%!!)
• 구성품: 텀블러 1, 휴대용 칫솔살균기 1(건전지는 구매해야), 무선충전 패드 1, 무선 노트 3, 얼룩지우개 펜 1, 볼펜 1개

 

 

4. 어떻게 주는 돈일까?

사람인이 회사에서 중개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중 일부를 입사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하니, 결국 회사돈이라는 것.

심지어 작년 말? 올해 초?까지만 해도 5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었다고 한다.. 왜 줄어들었지? 회사에서 주는 돈이 줄어들었을까?

여하튼 이제는 사람인이 플랫폼으로써 정보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인하고 관리도 하는 헤드헌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돈으로 유인하는 정도일뿐 직접적으로 적합한 사람을 찾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선물도 주면서 입사자 관리를 나름하는 것 같아, 헤드헌터 역할도 일부 수행하는 것 같다.